김은주
꿈꾸는은쌤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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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하고 싶은 것이 많았습니다.
아직도
항상 꿈을 꾸고
그 꿈을 하나씩 이루는 재미로 세상을 살아갑니다.
누가 하라고 해서 하는 일은 일 분도 하기 싫고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은 며칠 밤을 새기도 합니다.
교육과정에 제약이 없는 동아리 활동을 좋아합니다.
어떻게 하면 수업 주도권을 학생들에게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합니다.
아이들도 자기들이 정해서 하는 일은 시키지 않아도 잘 하더라구요.
학교 선생님이 내 업인 것이 너무 좋습니다.
누가 억만금을 준다고 해도 학교에 아이들과 있고 싶습니다.
다시 태어나도 선생님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