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아(TARSIA)와 함께 하는 즐거운 수학시간
"타지아(TARSIA)와 함께 하는 즐거운 수학시간"
수학시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업시간에 활용하면 좋을 것 같은
프로그램이 있어 소개합니다.
프리웨어라서 더 맘에 드는 "타지아(Tarsia)"
http://www.mmlsoft.com/index.php/products/tarsia
먼저 프로그램을 설치해야겠지요.
다른 선생님들께서 만들어 놓은 자료를 사용하면 좋곘지만,
이 프로그램이 아직 한글이나 그림파일로 저장을 해 주지 않는 것 같아요.
프로그램이 설치되고 나면, 어떤 형태로 퍼즐모양을 만들 것인지를 선택하면 된답니다.
저는 가장 기본적인 육각형으로 먼저 시작해 보려고 해요.
5학년 교육과정에 약분이 나오고 있어서
약분으로 먼저 만들어 보았답니다.
육각형을 만들기 위해 총 24개의 삼각형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24개의 약분 문제를 만들어서 저장하시면 된답니다.
아래쪽 탭 중에서 input에 문제와 답을 적으시면 된답니다.
수학과의 문제뿐만 아니라 다른 수업시간에도 문제와 정답만 있다면 가능할 것 같아요.
특히 수학과와 영어과에서 탁월할 것 같기는 해요.
테이블탭을 클릭해보면 이렇게 나와요.
이 종이를 막 섞여서 자르면 또 다른 수학활동도 가능할 것 같아요.
output 탭을 클릭해서 출력을 하시면 학생들이 활동할 수 있는 자료가 출력이 된답니다.
A4용지로 출력을 하니 생각보다 자료가 크네요.
학생들에게 나눠줄때는 출력후 두쪽 모아찍기 형태로 만들어서 나눠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약분문제이니 기약분수가 아닌 분수들은 전부다 기약분수로 미리 만드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아요.
이럴 때 학생들이 서로 몇 문제씩 나눠서 풀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면 좋겠지요.
그냥 암산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매번 위치이동을 할 때마다 다시 풀어야 하니 미리 정답을 다 적어놓고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문제를 만들 때 똑같은 정답이 나오지 않게 문제를 만들었어야 하는데,
약분문제이다보니 같은 수의 정답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문제를 내실 때는 난이도를 위해서 같은 수는 중복이 되지 않도록 하면
학생들이 쉽게 풀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풀이를 너무 힘들어 하면 1~2개 정도의 힌트를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육각형의 정답을 맞추기까지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수학은 단순히 문제 푸는 것보다 좀 더 고차원적인 사고가 필요하니까
단원평가때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