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실 이야기] 투어 크리에이터로 생비자를 길러보자
저는 여행을 아주 아주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허락한다면 전세계를 전부 돌아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ㅋ 물론 경제적 허락도 필요하지만요... 여행 계획을 짜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이 있다면 바로 구글 지도일 듯 합니다. 가고 싶은 곳의 이동경로를 확인하고 어디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상점은 어디에 있는지 등등 찾을 수 있는 정보가 무궁무진하죠. 특히 최근에는 360 카메라를 활용해 정말 그곳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체험 해 볼 수도 있더라고요. 이러다가 진짜 영화에서 보는것처럼 실제로 가지 않고 순간이동한 듯 다른 도시를 체험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어요 ㅜㅜ 저는 그래도 그냥 갈래요. ㅋ 그런데 막상 이렇게 360 사진을 찍고 나면 활용할만한 곳이 많지 않아요. 그래서 오늘은 준비했습니다. 구글의 야심작 투어 크리에이터!!!
위에 보시는 화면이 초기 화면입니다. 제가 지금 만들고 있는 프로젝트들이 보이고 있죠? 너어무 쉽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를 눌러서 새로운 투어를 만들 수 있어요. 우선 누르고 시작합니다. ㅋㅋ 구글도 엄청 직관적으로 변하고 있어요 아주 칭찬해 ㅋㅋ
자 이제 내가 만들 투어의 이름을 적습니다. 이번에 업데이트 되면서 짱인점이 바로 내가 만든 투어를 구글 익스페디션을 통해서 공유를 할 수 있다는 뜻이죠. 즉 아이들과 함께 만든 투어로 전세계 사람들이 함께 공부하는 콘텐츠로 사용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캬 얼마나 멋집니까? 특히 요즘 K-pop이 인기라서 국내 방송들이 해외에서 엄청 방영되고 있는데 이런 방송 투어를 함께 만들어 제공한다면 진짜 인기짱일듯요. 그리고 역사투어도 만들어 볼 수 있겠고 진짜 무궁무진하죠? 투어 이름쓰고 투어에 대한 간단한 설명 그리고 카테고리 설정한 후 투어를 보여줄 대표 사진을 하나 넣고 스타뜨!!!
이제 360 사진을 넣어야 할 단계죠? 헐... 근데 난 360카메라가 없는데 어쩌지? 하시는 분들있죠? 걱정마세요. 구글 스트리트뷰를 제공합니다. 즉 내가 찍은 사진이 아니라도 구글에서 제공하는 360 사진에 나만의 콘텐츠를 묶어서 나의 투어를 만들 수 있다는 말이죠. 근데 문제는 우리나라의 곳곳은 360 사진이 부족하더라고요. 결국 360 카메라는 필요하더라는 ㅋㅋ 저 위에 구글 스트리트뷰에서 검색해서 사용하셔도 되고 내 360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업로드 해서 사용해도 됩니다
이제 투어 설명을 넣어야겠죠? 이름도 넣고 설명도 넣고 그리고 내 목소리도 넣을 수 있고 그곳의 생생한 소리를 넣고 싶다면 그것도 당근 가능합니다. 여기서 더 대박은 아마 구글 익스페디션 사용해 보셨으면 알겠지만 내가 보여주고 싶은 지점을 설정할 수 있잖아요. 요기서도 가능해요 ㅋㅋ POI 라고 포인트 오브 인터레스트를 설정해서 내가 더 설명하거나 보여주고 싶은 곳을 정할 수 있습니다.저기 보이시죠? i 라고 표시된 곳이 제가 지정한 곳이에요. 여기에 대한 설명도 넣을 수 있고 사진도 추가가 되면 역시 나래이션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말로 설명하는게 더 매력적이기에 나래이션을 추가 할 생각이죠. 이렇게 장면 장면을 추가해서 나만의 투어를 만들고 그것을 구글 익스페디션으로 공유 할 수 있답니다. 아주 그냥 간지가 줄줄 흘러요. ㅋㅋ 오늘 하루도 최고로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