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들려주는 시와 이야기] ep2. 저요! 저요!! - 선생님도 누구를 시킬지 난감하다구!!
선생님들과 함께 고른 두번째 에피소드는 발표와 관련된 '저요 저요'라는 시입니다.
'짝 바꾸는 날'(이일숙 동시조, 박진주 그림)이라는 동시조집에 수록된 시로 이 책에는 학교생활에서 공감할 수 있는 여러가지 동시조들이 많이 있어 선생님들이 구매해 보시면 아이들과 재미나게 수업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퀴즈나 놀이를 할 때 반의 거의 모두가 손을 들어서 누구를 시킬 지 난감했던 경험,선생님들이라면 누구나 이런 기억이 있죠? 그런 상황에서 발표를 못해 속상해 하는 아이의 마음을 다룬 시입니다. 시의 내용은 아이의 입장에서 쓰여 졌지만, 이런 상황에 대해 선생님들의 속 마음과 발표에 대한 선생님들의 조언을 다루어 보았습니다.
1. 모두가 손을 드는 상황??!!
교실에서 모두가 손을 드는 상황은 사실 참 행복한 순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국 시간과 활동의 제약 상 모두다 시켜줄 순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ㅠ.ㅠ 이런 상황에서 선택이 안된 아이들은 속상함을 아주 크게 티(?)를 내기도 하는데요.... 그런 상황들에 대해 선생님들의 속마음은 어떤지, 또 어떻게 발표시키는지 들어보았습니다.
2. 발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발표가 어려운 친구들을 위한 선생님들의 조언!! 발표를 어려워 하는 친구들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조금 더 쉽게 발표할 수 있는 팁들을 제공해 주는 선생님들만의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겠죠 ㅎㅎ
이렇게 발표에 대한 선생님들의 공감과 조언을 가지고 두 번째 '시시한 이야기'를 제작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자막이 좀 더 들어가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서 자막을 거의 예능처럼 만들어봤네요ㅎㅎㅎㅎ
<시시한 이야기 ep2. 저요! 저요!!> https://youtu.be/ECOg_yLvI5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