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놀이터 만들기 프로젝트-2) 놀이 준비하기(관계 형성하기)
감성놀이터 만들기 프로젝트-2) 놀이 준비하기(관계 형성하기)
놀이를 즐겁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계획부터 세워야 할까요?
종목? 놀이 방법? 규칙? 놀이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아이들은 무엇이라고 생각할까요?
네 맞습니다. 종목보다 먼저인 것이 있지요~누구와 함께 할까?
내가 좋아하고 친하는 사람과 함께 하면 수업, 이야기, 놀이 모든 것이 즐거운 것은 어른도 당연합니다. 아이들, 자신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나 게임이면 무엇이든지 ‘OK’라는 마인드와 같이 이치이겠지요.
즉, ‘어떤 놀이가 재미있으려면 먼저 놀이하는 친구사이가 좋아야 한다.’는 것은 너무도당연한 이론이겠지요.
놀이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서로서로 친해지고 서로를 믿을 수 있는 멋진 관계를 형성해나가야 겠지요..네 오늘은 놀이준비하기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1) 사랑스런 눈빛(?)과 귀담아듣기
저는 선생님이라는 꿈은 있었으나 불가피하게 개인사정으로 적지 않은 시간동안 ‘사회’라는 곳을 먼저 여행하고 다시 선생님 이라는 제 꿈을 되찾아 온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먼저 드리는 점은 사람의 경험에 따라 스키마라는 게 다 다르게 형성되기에 모두가 그렇듯 저 역시 제 가치관과 교육관에 있어 저의 이런 스키마가 제일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리고자 함입니다.
수능부터 교대를 늦깎이로 다녔지만 정말이지 수능도 밤 샐 만큼 행복하게 공부를 할 수 있었고 교대 역시 너무도 벅찬 설렘에자기 만족감에 취해어쩔 줄 몰라하며 보내왔었습니다.
선생님이라는 너무도행복한 꿈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학교를 졸업하고 또 발령을 받고, 아이들을 마주하기 전까지 모든 선생님들도 마찬가지였던 것처럼 저 역시 벅찬 마음만큼 준비할 일도 벅차게 많았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아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너무도 잘 보이고 싶은 마음 가득했고, 나름 그 방법을 모색하다 문득 생각에 교육학 책들을 다시 넘기며 필요한 부분을 하나하나 짚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도 저의 최고의 바이블은 교육학입니다.
본질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제 믿음 때문이기도 하고 실제 그 본질은 제가 가는 길을 더 멋지게 빛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었으니까요..
어쩌면 겁도 없이 교육학이론을 바로 실행할 수 있었던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것도 본질과 저의 살짝 다른 스키마가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는 나도 모를 자신감 같은 것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제 스키마와 교육학으로 다시금 저의 마음과 아이들을 마주할 마음을 정리하고 첫인사부터 신뢰형성방법, 소통의 방법까지 또 교과서와 지도서를 보고 수업계획까지 제 나름대로는 깔끔하게 준비를 해서 아이들을 마주했습니다. 네~ 길을 돌아온 만큼 멋지게 열정적으로 잘 해내고 싶은 욕심이 너무도 가득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처음 마주한 아이들은 눈빛은 말 그대로 그저 영롱하고 어여쁘기 그지없었습니다. 그도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이 그야말로 제 앞에 있는 이 아이들은 제 꿈의 결정체였기 때문입니다. ‘이 꿈의 결정체를 위해서라면..’라는 생각을 하며 이내 제가 느낀 감정들을 행복에 겨워 차분하게 아이들에게 ‘나에게 있어 여러분의 의미’라는 제목으로 아이들을 처음 맞이하였습니다. 몇 년이 지나도 아이들이 찾아와 그 말을 기억하며 되새기곤 할 때면 아직도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우와!! 이 이쁜이들이 나의 마음을 나의 꿈을 이렇게 잘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는구나’라는 생각만으로도요..
그도 그럴 것이 그 아이들 역시 제 꿈의 실체라는 것을 느꼈었나 봅니다. ^^;;
그 벅찬 설레임에 첫인사를 하던 중 저는 이런 말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선생님의 소중하고 귀한 보물입니다’.라는 말을요. 아이들 그 말이 그토록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그 때부터 아이들은 저에게 보물이라 불리는 것을 좋아했고, 저는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면 다 해주고 싶었습니다. 물론 절대시 하는 언어예절 만큼은 충분히 이해하고 지켜주었기에 그 또한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학기초 선생님들은 어떤 이미지를 원하시는지요?
네 선생님들마다 다들 멋진 이미지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늘 신뢰롭고 재미있는 선생님의 이미지를 꿈꿉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마음과 감성을 나누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심부재언 시이불견 청이불문 식이부지기미'
물론 일단 마음이 따라주어야 다른 부분도 따라 준다는 것이 늘 제 생각의 핵심이었으니까요. 그 생각에 따라 먼저 아이들과 친해지고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야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아이들과 많이 웃고 많은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또 아이들의 웃음을 위해 다양한 스토리를 많이 끌어내어 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웃음만큼 사람의 긴장을 풀어주고 경계심을 풀어주는 것이 없으니까요. 또 아이들이 웃는 것이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바로 제겐 큰 의미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저와 친해지고 나니 아이들이 하는 많은 이야기들 속에서 아이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게 되는 기대하지 못한 덤(?)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네~아이들의 성향과 수준까지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곧 제 수업의 모티브가 되고 너무도 감사하게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업을 구성하는 원동력과 소스까지 되어주셨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성향을 알게 되면 더더욱 그들의 성향을 인정해주고 그 수준에 맞추려고 노력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연히 아이들은 제 수준을 맞출 수 없으니 제가 맞춰가야가는게 맞겠지? 하는 생각으로요.
2) 아이들에게 존재의 의미와 소속감 표현하기
어른도 표현을 하기 전에는 그 사람을 마음을 예측하기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아이들이 다 알아줄 거라 생각하면 조금은 무리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제가 사회생활을 하던 중 ‘아’다르고 ‘어’다르다는 말을 너무도 절실하게 절감했기 때문이던 같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어른처럼 말로 상처를 받거나 사이가 벌어지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컸었습니다.
제가 교육학에서 찾은 가장 마음 끌리는 방법은 상담파트에서 ‘나 전달법’ 이었습니다.
사실+감정+바람을 나의 입장에서 상대방에게 전달을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아이들이 격해져 다툼이 있고 나면 이미 감정은 상해있을 때로 상해있는터라 그 순서로 말할 기분이 아니겠지요..어른도 기분이 상하면 시간이 필요한 것을 사실이니까요
그래서 저는 가해자든 피해자든 아이의 감정이 가라앉기 전까지는 아무런 제스춰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선생님이 상황이 어떻게 된 것인지 알고 싶어요. 다른 아이들이 하는 말보다 당사자의 말이 제일 중요하니까 선생님은 우리 친구들이 말할 때까지 누구말도 믿지 않고 기다릴께요’ 라는 기다린다는 말을 하고는 10분, 20분,30분, 계속해서 아이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그 기다림이 헛되지는 않았나 봅니다. 아이들이 말할 준비가 되거나 감정이 가라앉으면 저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부터는 아이의 말에 맞장구쳐주며 아이의 말을 들어주었습니다. 최대한 그 아이 입장에서 이해를 노력하려고 했던 것이었지요. 그리곤 그 아이에게 서로 입장을 바꾸어 공감하기를 통해 감정이입을 해 줍니다. 그러면 아이도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물론 예외적인 상황도, 더 깊은 상황도 있었지만 너무도 예외적인 상황이라 오늘은 일반적인 상황을 예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 때 살포시 최대한 부드럽게 아이에게 조언을 해 주고 선생님이 이렇게 우리 ㅇㅇ이를 믿고 있습니다. 늘 잘하는 모습에 걱정을 안했었는데 이런 일이 일어나서 선생님이 얼마나 걱정하고 놀랐는지 알아요? 우리 ㅇㅇ이 앞으로는 평소 그 멋진 모습 계속 볼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라고 하며 그 아이에 대한 믿음의 마음을 전달하며 아이에게 최대의 자신감,기대감을 심어주고 자기절제의 필요성을 살짝 언급해 주며 이야기를 마무리 해왔습니다.
조금은 인내심이 필요한 듯 했으나 아이들이 편안하게 자신의 마음을 터주는 것만으로 충분히 감사하기에 이 정도 인내심은 행복한 습관으로 자리잡은지 오래 되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나 전달법’을 활용해 아이들과 최대한 표현을 많이 하려고 합니다 .
또한 나 전달법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들을 구상해 아이들과 함께 하며 서로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바로 소속감이지요!!그 후 아이들이 서로에게 관심을 보일 때를 포착!! 이제 우리로 묶어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혼자라면?.. 놀이터에 와도 놀 친구가 없다면, 놀이터에 오는 것이 무의미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최대한 아이들이 서로에 대한 의미를 가슴깊이 넣을 수 있도록 해주는 편입니다.
그 예로 아이들에게 저의 마음을 표현할 때는 주로 노래나 시를 많이 활용하는 편이며 아이들에게 존재의 의미를 심어줄 때는 노래나 영화를 많이 활용하는 편입니다. 노래나 영화를 보는 것이 아니라 이 노래의 멜로디가 어떻게 들리는지, 제목만 보았을 때 이 영화가 어떤 내용의 영화 같이 느껴지는지? 함께 대화를 나눈다고 하는 것이 맞겠지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어느 정도 발문을 체계화시켜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효과요??? 지금까지는 아주 좋았습니다!!!!!.
3) 무엇이든 함께 하기
이렇게 수업시간부터 쉬는 시간 노래 듣고, 영화보는 일 모두를 함께 하려고 하였습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영화를 보면서 수 없이 대화를 나눕니다. 저 말의 의미가 무엇일지?, 아~저 사람기분은 어떠할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저는 추측하기 놀이로 바꾸어 버리는 센스도 한 번씩 발휘해 주기도 하였지요.^^;;
이야기 나누기를 제목으로 폭풍 수다를 떨고, 점심시간 제가 일하는 옆에서 아이들은 계속 요구하는 상태로 마음으로 놀아주며,(연구학교를 2개 하고, 한 학기를 내내 오프라인 연수로 트레이닝해야 되는 상황에서 7시까지 출근을 했던 그 학기에도, 무언가 늘 벅찬 학교일에 옆에서 한없이 요구해대는 대화에 가끔 버럭버럭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지만, 차마 마음이 약해져 그러지는 못하고 그냥 애교로ㅎㅎ ‘으악!!!!!!!!!하고 자리에서 일어나며 소리를 질러 주의만 환기시키고는 아이들이 다 집중할 때면 “선!생!님!, 좀!!~~도와!!주세요!!제발!!” 로 웃으면서 도움을 청하기 시작하였습니다.^^;;)청소시간 청소방법을 시범보인다는 이유로 시작했던 것이 이제는 그냥 습관처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함께 하게 되었고, 스케이트, 수영 체험학습 의도한 것은 아니었으나ㅠ 다 물에 빠져 함께 놀고 있습니다.
경험은 무엇을 했는지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함께 했는지도 중요하다는 생각 때문이겠지요. 늘 혼자 여행을 즐기던 저에게 아이들을 보는 순간 느꼈던 깨달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네 저는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쌓고 싶었고 경험을 나누고 싶었기 때문었습니다.
이런 작지만 습관같은 일상들이 아이들에게 함께 말할 수 있는 소재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같은 경험에 대해 서로가 느끼는 느낌을 함께 이야기 해봄으로써 간접경험까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4) 아이가 아닌 인격체로 마음 나누기
이렇게 얻게 된 경험들을 수업의 소재로 등장시키면서 아이들은 자신의 경험을 자유로이 발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인간관계라는 큰 경험을 한 것이 이처럼 고맙게 느껴질 때가 있을지 몰랐습니다.
네~ 들으면 기분 좋은 말, 들었을 때 기분이 나쁜 말, 이런 말들을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조금은 감이 왔다고 하는게 맞을 듯 합니다. 내가 존중받고 있을 때의 그 자신감과 의욕을 잘 알기에 ‘아이들의 말’, 최대한 존중해 주고 싶었습니다. 아이가 어떤 말을 하는 것에는 분명 무슨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생각이 더 궁금했던 것도 사실이었으니까요..그래서 언어예절과 발언권만 지킬 수 있으면 자기의 모든 의견을 말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모두가 느낄 수 있을 만큼 체험을 통해 알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나도 듣고 싶은 말이면 상대방도 듣고 싶을 것이고, 내가 들었을 때 마음 상했던 말이면 상대방도 그럴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래서 제가 택한 활동은 장점으로 말하기였습니다. 서로를 볼 때 장점부터 보기!!그러면 상대방이 정말 멋지게 보일 것이라는 제 나름대로 게슈탈트이론을 재해석 한 것이었지요^^;
이 때 칭찬과 격려는 당연!! 무한 리필이겠지요. 그 어떤 글귀보다 지금 바로 입장을 바꾸어 놓고 생각해도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따뜻한 말, 따뜻한 마음이라면 또,그것이 진심이 가득 담긴 마음이라면 저는 더 없이 힘이 날 것이고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네!!! 저는 아이들에게 내가 저 사람입장이라면? 이라는 질문을 수도 없이 되뇌이는 습관이 있습니다. 책을 읽을 때면 하던 감정몰입하는 습관들이,어쩌면 저도 모르게 지금은 스스로에게질문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무의식적인 습관이 되어있습니다. 이 습관이 이렇게 큰 도움이 될지는 몰랐습니다.
(5) 존중과 자신감 노래해주기
저는 관계에서 제일 중요시 하는 것은 무엇보다 개인의 자신감이었습니다. 개인 한 사람 한 사람이 느끼지 못하고 표현하지 못한다면 위 모든 활동들이 다 무의미할 뿐 아니라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야말로 아이들 스스로가 자기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면 ...그 어떤 것도 이루어질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들에게 “세상의 중심은 나다”라는 말을 사용해서 자신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해 왔습니다. 2년전가을학기 즈음 아이들에게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다 저도 모르게 나온 말인데 효과가 좋은 것 같아서 의미를 최대화해서 이 말을 무한반복사용하고 있습니다.
네.. 저는 학기초 이렇게 저의 놀이터를 준비해 나가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신규시절 이런 저의 마인드 때문에 꾸중도 많이 듣고 저 또한 교직에 대한 많은 생각들이 제 뇌리를 휘저어 놓았던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던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그 욕심에 점심도 안 먹고 화장실도 안가고 버틴 적이 하루이틀이 아니었으니까요. 사실 그 때는 균형과 조화보다는 마냥 열정이 더 앞섰기에 말할 수 없는 오프더 레코드 같은 많은 일들이 더 많았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그런 날들이 더 많지만 그래서 똑같은 일들을 겪을 때도 많지만
지금은 그 때는 느낄 수 없었던 더 큰 행복을 느낍니다. 더 크고 더 많은 의미와 이유들이 생겼으니까요^^
내 마음이 행복한 것을, 아이들이 더 행복한 것을 믿으니까요!!
저는 피그말리온 효(Pygmalion effect
자성적 예언(self-fulling prophecy)를
많이 염두에 두는 편입니다.
네 !! 제가 꿈을 이루어온 것처럼
이런 긍정의 힘을 믿습니다.!!!
작은 눈빛하나 작은 손짓하나가
단 사람에게라도 통한다면
그보다 더 행복한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아시나요?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세상이 아름다워서
라기 보다는 당신의 마음
이 더 아름답기 때문이라
는 것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