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1. "효" 프로젝트
저는 사실 제 블로그를 일기장 삼아 일기를 쓰는 일 외에는 딱히 글을 쓴 일도 없었고 글에 대한 재능을 가지지도, 실력도 길러 본 적이 없습니다. 사실 처음 저는 정말 자신이 없었습니다..'어떤 주제를...어떻게써 나가야하지..안돼! 무리하지말자..나의 능력밖에 일이라구'말입니다. 이에 설상가상으로 사이트를 들어가 글들을 읽는 순간 저는 더더욱 자신감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참 야릇·미묘하다고 해야 할까요..글쎄..어떻게 말을이어야 할까요?글들을 읽어 내려가는 순간 너무도 이상하게 글에서 느껴지는 그 느낌이라는 것은....분위기, 뉘앙스, ..참 행복해 보인다는 느낌이 든 것은 왜일까요?
모두가 자신의 생각을 너무도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펼쳐나가는 느낌이 그야말로 참 부러워 보였습니다.그리고 두 달쯤 후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네요...생기게 되었습니다(사람의 마음은 순간순간 혹은 타이밍이라는 단어에 따라 달라지니까요)도전감이 자신감은 아니지만. 이기회라는 번개같은 친구의 소중함을 가져보기로 하였습니다.그래서 제가 이렇게 글쓰기라는 것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가진 것도 아직 많지 않고 글솜씨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의 선택은 제가 쓰는 교단일기 중 제가 한 수업과 관련된 이야기를 조심스레 풀어보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로 며칠 전 제가 만들어 수업으로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孝
선생님께서는 부모님에 대한‘효!’ 어떤방법으로 지도하시는지요?
요즘 아이들...물론 초등학생이라 아직은 순수함과 밝음이 가득하지요. 하지만 빠르게 변화되어가는 환경 속에서, 너무나도많은 문화를 경험합니다.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문화도, 또한 하지 말아도 되는 문화까지도 말입니다.
아이들이 정말 성숙한 것일까요?아니면 성숙된 것처럼 보이고 싶은 것일까요?물론 전자인 아이도, 다 후자인 아이도 있을 테지요..
늘 아이들 곁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연구하는 것이 제 직업인데도..제가 아이가 아닌 것은 어쩔 수가 없는지..가끔 아이가 아니라는 사실이 아쉬움으로 다가올 때가 있더군요.이해하는 것과 그 사람이 되는 것은 명확히 다른 것은 사실이니까요....이렇게 다양한 문화들의 범람 속에서 빠른 성장을 거듭하는 아이들.
예전과는 다르게 늘 풍족한 생활 속에서 살아가기에 고마움이라는 생각보다는 당연하다는 생각이 무의식속에 자리 잡혀 있는 것이 당연한 아이들.
어린이날, 자신을 태어나게 해 준 것을 감사하고 부모님께 고마워하기 보다는 왜 내가 가지고 싶은 것을 안 사주냐고 당당하게 요구하는 아이들이 더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작년 제가 방송부를 담당하면서 있었던 일입니다.
어린이날 선물을 기대하는 6학년 아이들에게 질문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는 어린이날 어떤 생각들이 들어요?"
"선물 받을 생각에 기분이 좋아요"
"그럼 감사하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당연히 선물을 받으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지요 .그리고 어린이날 선물은 부모님이 어린이날을 같이 보내야 하는데 그렇게 못해줘서 그 대신 받는 것라고 생각해요"
다들 이런 분위기에서 말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그래서 제가
"왜 여러분들은 어린이날 선물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생각을 하지요?부모님께서 나를 낳아주셔서 내가 어린이날을 느낄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고감사하지 않나요?"
이내한 아이가 대답했습니다.
"정말 그렇네요!!!!!..지금까지 그런 생각을 해 본적이 없었어요...왜그런 생각을 안해봤지.."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는 그런 생각에 익숙해져서 그런 생각을못해 본걸까요?아니면 그것이 선물이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그런 생각을못해본 걸까요?"
"그런 생각이것 같아요 그런 익숙해져서..다르게 생각해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순간많은 생각들이 스쳐지나갔습니다.....
아이들이 익숙해져 있었다는것을 알았습니다...그럼 누구도 다른 것에 대한 익숙함은 경험하게 해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래, 이들은 아이들이다.그럴 수 도 있다는 것을..이해해야 한다.당연한 것이려니....하고.나는 초등학교 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가를 잠시 생각하며..지금은 내가 어린이가 아님에 다시 한 번의 안타까움으로..강한 임팩트만 남기고 다시 방송(운동회때라)에 급급..스쳐지나버리고 말았습니다.
지난 주 자유탐구대회를 준비하면서..교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어느 저녁 아이들과 함께 과학탐구 자료들를 정리하며 탐구를 마무리하고 있었습니다.
울리는 벨소리..엄마의 전화였습니다.
"아(큰소리로 짜증내며)학교야~ 선생님이랑같이 있어..모르겠어..(무뚝뚝하게)
알아서 할게, 몰라, 됐어,.."
"**아~엄마가 많이 섭섭하시겠어요..조금 더 부드럽게 전화를 받았으면 엄마 기분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아니 괜찮아요~(아무렇지 않은 듯)"(참고로 이 학생의 어머님은 전문직으로 일하시는 분으로 정말 부드럽고 따뜻하시며 예의와 경우도 매우 좋으시고 특히 학생중심적 사고로 행동할 수 있도록 해 주시는 분입니다.이 학생 친구나 선생님으로 부터 됨됨이가 이만한 아이없다고자타공인을 100%받은 아이입니다 1학년 때부터 역시.그래서제가 더 놀랬었습니다.)
"그런말이 어디 있어요?엄마는 우리딸 걱정이 되어서 전화를 했는데....엄마가 말씀을 안 하셔서 그렇지 누구나 따뜻하고 부드러운 말을 듣고 싶은 것은 당연합니다.아이~ 이쁜이 선생님한테는 그렇게 예쁘게 잘하면서 왜 그랬어요?다음부터는 우리**이가 조금만 더 엄마가 기분 좋게 부드러운 목소리로 전화받는 모습을 보면 선생님도 정말 행복할 것 같은데, 그럴 수 있을까요?" 살짝이 아이를 애교로 설득하고 아이는 기분 좋게 그러마 하였습니다.
이렇게 이어지는 상황들 속에서...마치 5학년2학기 5단원 「웃어른을 공경해요.」를 지도하게 되었습니다.
나보다 더 거칠게 혹은 감정에 휘어져 부모님의 전화를 응대하는여학생들의 태도에?살짝 자극을받고 이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과목을 연계해 보게 되었습니다.
주제:부모님에 대한'孝
1단계(1차시)국어:4. 글의 짜임(글의 내용요약하기)
『가시고기』내용요약하기
2단계(2~3차시)미술:4. 모두를 위한 디자인- 나만의 베이비시트 만들기
3단계(4차시)도덕:5단원.웃어른을 공경해요-효의 의미 생각하기
#1단계:글의 내용요약하기
글의 짜임을 통해 아이들이 글의 종류에 따라 글을 요약하는 방법을 학습한 후 단원 마무리 단계에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동기유발로 가시고기영상을 도입하였습니다.
영상이 끝나자 교실은 조용해졌고 이내 한 명이 마음 아픈 말투로‘선생님,너무 잔인합니다’ (참고로 저는 아이들의 언어지도를 위해 수업중 다나까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학기초 규칙을 정할 때 이 규칙을 적용하게 될 상황이 대두되었고 이에 저는 언어의구성요소인 문자7%,반언어적 표현55%,비언어적 표현38%의 효과에 대해제가 직접 시범?(제가 반언어적인 표현만은 다양한게 구상하는 재미있는 능력만은 있는지라^^;)1인 다역으로 보여주며 설명한 후 반언어적 표현에 신경을 써야 된다는 것을 아이들도 충분히 이해하고 선생님이 반언어적 표현에 신경써서 표현해주는 것을 아이들이 선택요구한 상황입니다.)라는 흘러나왔습니다말이.저는 조금 뜻밖이었습니다.사실 예상했던 반응은 '우와, 엄마고기가정말 대단합니다!!'였기 때문입니다.아이들이 정말 아이들의 순수한 관점에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떻게엄마를 먹을수가 있습니까?저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입니다!!."
"그러면 **는 배가 고파 먹을 것이 아무리 없어도 저렇게는 하지않겠다는 겁니까?"(조금은 덜진지하듯, 웃으며)
"네, 저는 죽으면 죽었지 저렇게 엄마를 뜯어 먹지는 않겠습니다!"
이로써 동기유발은 충분했습니다.적어도 우리반에서는 말입니다.
(참고로 저는 3월부터 하브루타를수업에 적용해왔습니다.하브루타는 토의토론을 기반으로 하는 학습법으로 짝토론, 모둠토론, 친구가르치기(동료학습)을 일컫습니다.하브루타의 질문만들기에는 네 가지 종류의 질문이 있습니다.첫째, 내용질문은 내용과 관련된 질문만들어 내용확인을 할 수 있는 질문을 말하고, 둘째, 상상질문은 내용의 어느 부분을 만약~이라는 전제를 사용해서 내용을 가상으로 바꾸어 질문을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마지막으로, 적용질문은 나라면~이라는 전제를 적용해서 내용을 자신의 생활이나 삶에 적용해서 질문을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넷째, 메타질문은 내용과 관련하여 정리하고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질문을 말합니다.)그 후 짝끼리 내용질문으로 짝토의가 시작되고 모두들 내용에 몰입한 후 이내 상상질문을 통해 감정이입이 이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가시고기가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일까?'엄마의 살을 뜯어먹으며 생명을 찾아가는 새끼들, 새끼들에게 자신의 살을 먹이로 내어주는 어미...라는 주제로 계속 상상질문과 적용질문을 이용해 토의가 시작되고 아이들은 어미고기의 죽음을 막기 위한 짝토의가 시작되었습니다.짝토의가 끝난 후 전체토의를 통해 짝토의에서 이루어진 내용들을 정리해 나갔습니다.
아직 경험은 없지만 저 또한 나름의 간접경험들을 쏟아내주었습니다.얼마 전 아
이들이 하는 대화에서 엄마의 다이어트 얘기를 들었던 기억이 났습니다.그 이야기를 끌어내고는,
"여러분요즘 어머님들께 다이어트,외모이야기 많이 하시죠?여러분은 그러면 안됩니다.!!!"
라고 말을 던지자마자 한 아이가
"왜 안됩니까?"라는 질문을 해왔다.
"여러분 때문이니까요"이내 아이들은 우리선생님 무슨 말을 하고 계신거지..하고는 다들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그리고는 나의 눈만 바라보고는 내가 무슨 말을 할까 유심히 기다리고 있었다.
"여러분을 배속에 보호하기 위해 배에 지방을 쌓기 시작하였던 것이 여러분을 낳고도 배의 지방이 쉽게 빠지지 않아 뱃살이 그대로 있는 겁니다.마치 풍선을 불고나서 바람이 빠졌을 때 늘어난 풍선과 같은 원리라는 겁니다.
아이들의궁금증은 다시 쇄도하였습니다.즉 아이들이 자극을 받았다는 증거이고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이 수업은 아이들의 궁금증으로 만들어진 질문들로 짝토의와 전체토의 형식으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정리단계에서 자신에게 있어서 엄마의 의미를 포스트잇에 붙여가며 발표를 하고, 또 지금 가시고기 영상을 보고 난 후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 한 문장 말하기로 수업을 정리하였습니다.
#2단계:나만의 베이비시트 만들기
동기유발 단계에서 다양한 베이비시트 사진을 보여줍니다.내가 아이나 알을 키운다면 어떠한 베이비시트에 아이나 알을키우고 싶습니까?엄마의 배를 닮은 가장 이상적으로 꼽힌 베이비시트부터, 165억원짜리 순금 베이비시트를 추가하여 아이들의 시선도 집중시킬 겸, 정말 비싼 것이 과연 좋은 것인지에 대한 주제로 토의도 해보는 등 다양한 베이비시트를 제시해주고 특징들을 살펴보았습니다.그리고는 아이들로 하여금 생각에 자극을 받도록 하였습니다.
이내 수업을 시작하며 여러분이 만약 아기나 알을 기른다면 어떤베이비시트에 키우겠습니까?라는 질문을 아이들에게 던지고 아이들은 자신이 준비한 준비물을 이용해 발표를 시작하였습니다.(처음 준비물은 우유곽을 이용하는 것이었습니다)그런데 여기저기 재료를 다르게 준비한 아이들이 많았습니다.그런아이들이 발표를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제가 직접 우드락을 잘라 예쁜 침대방으로 꾸며주고 싶습니다.제 아이를 우유곽 따위에 키울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라고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한쪽에는 손바느질로 아기 침대와 시트를 만들고 있었습니다.그러했습니다.아이들의 마음은 이미 엄마가 되어 있었습니다.
자신이 만들고 싶은 베이비시트에 대해 구상해 보고 자신이 준비한 재료들을 이용해 바로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활동1 디자인 구상하기-내구성, 편안함,.등 다양한 디자인 포인트를 알아보고 자신이 추구하는 방향에서 자신만의 디자인을 구상해 본다.
활동2 디자인 스케치하기 -자신이 만들 시트의 기본 디자인을 스케치 해 본다..
활동3 베이비시트 제작하기- 직접 스케치한대로 자신만의 베이비시트를 만든다.생각보다 아이들이 정말 집중해서 활동을 하고 있어서 놀랄 정도였습니다.바느질까지해가며아이의 침대와 시트,쿠션까지을직접 만드는 친구, 솜으로 아이의 안락함까지 잊지 않는 친구 등등 모두들 지극정성, 지극열정 그대로였습니다.
활동4 나만의 베이비시트 소개하기- 마지막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합니다.
#3단계 : 도덕 ‘효의 의미 알아보기’
가치규범의 탐구 및 이해하기단계에서 효의 의미를 생각하며 있아빠가 되어 자신이 만든 베이비시트에 달걀을 담아 알을 품어보았습니다.(아이들이 실수로 깰 수도 있으나 이 경우 아이가 죄책감을 느끼거나, 크게 상심하므로 괜찮다고 토닥여주고 바로 다른 달걀로 바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달걀에 얼굴도 그려주고 이름도 지어주고 태교도 해주었습니다.개인활동 후 자신이 활동에서 한 이야기와 느낌을 다시 짝토의를하며 '아하!대화'를 합니다(이 대화법은 상대방의 말에 공감하는 대화로 상대방이 말을하면 '아하!그렇군요~라고 하고 이어 공감하는 자신의 느낌을 말하는 대화법입니다)
짝활동이 끝난 후 전체활동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효도의 의미와 실천방법을 서로 발표해봅니다.그 후 '효에 대한 올바른 태로'에 대해 이야기식 토론을 해봅니다.가시고기와 연계해서 메타질문을 이용한 교사와의 전체토론으로 전개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마지막 도덕적 정서 및 의지의 강화단계에서 나의 효지수를 스스로 평가해보고 효도를 이용해 한줄짓기를 해보았습니다.저는 그 예로효도는 삼시세끼다.즉 삼시세끼를 꼭 챙겨먹지 않으면 안 되듯이 효도도 하루에 한 번도 걸러서는 안 된다는 뜻을 인용하였습니다.
이렇게‘효’ 프로젝트를마무리 하였습니다.아이들..당연히 많이 달라졌습니다.한 번의 수업으로?네, 한 번의 수업으로 아이들이 자극을 받았다는 사실이 제가 더 신기할 정도입니다.저 역시도 다시 한번 부모님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나는 과연?...이런 기회가 열려 있어 교사라는 직업에 다시 한 번 매력을 느낍니다.아이들에게 단 한 번의 언급만으로도 저는 최소 몇 번의 자극은 받게 되니까요.
아이들에게 이런 경험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교육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반드시 알아야 될 것을 가르쳐주는 것이 교자의 역할이구요..저도 아직은 많이 서툴고 부족함이 많아 제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 혼란스러울 때가 더 많고 또 어디까지 어떻게 라는 물음으로 스스로에게 반문할 때가 더 많지만 조금씩 쌓아가는 제 경험이 제 능력의 기반으로 작용해주길 바랄뿐입니다.
부족하지만 저는 이렇게 프로젝트로 만들어가는 수업을 좋아합니다.첫째, 우리 반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행복해하기 때문입니다.둘째, 여러 과목과 연계하여 수업을 하니 한 과목의 수업이 단일 차시로 끝나지 않아 아이들의 지속적 학습을 돕기 때문입니다.셋째, 아이들이 다음단계에 대한 설렘을 가지고 수업에 참여한다는 사실에 저에게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프로젝트를 들어갈 때는 '이번에는 ~~~~이유로 선생님이 이런 프로젝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그 단계는 어떻게 되고 무슨 무슨 과목에서 어떠 어떠한 활동을 합니다'하고 설명을 다 해줍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들도 색다른 경험이 되었지만 저 역시도 아이들이 경험해야 할 것을 경험하게 해 준 것 생각에 마음이 참 뿌듯하였습니다.아이들의 행복해 하는 사진도 함께 올리고 싶지만 초상권의 문제로..궁금하신 분은 제 일기 블로그에 공개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동기유발사진들 올리려고 했는데 몇시간째 도전했는데 이상하게 위에 올린 사진 더 이상의 사진업로드가 안되네요ㅠㅠ.처음이라제가 서툴어 그렇겠지요..죄송합니다~^^;
첫 글,능력도글재주도 없이 풀어놓았습니다.그래도 그냥 제 마음으로 쓴 글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