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라이팅 토의토론에 대해 알아보기

브레인라이팅 토의토론이란?

브레인라이팅(brain writing)은 ‘침묵의 브레인스토밍’이라 불린다. 브레인스토밍은 주로 발언을 적극적으로 하는 토론자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고, 주변 사람들도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발언을 줄이고 글로 쓰는 방식의 토론 방법인 ‘브레인라이팅’이 도입되었다. 포스트잇을 이용하여 아이디어를 얻고, 분류하고, 정리하는 토론 방법으로 토론 참가자 전원이 소외되지 않고 끝까지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브레인라이팅 토의토론 순서

① 4～5명 정도의 인원으로 모둠을 구성한다.

② 모둠별로 포스트잇과 큰 종이를 나누어준다.

③ 주제를 제시한다.

④ 개인의 의견을 각자 포스트잇에 적는다.

- 포스트잇 한 장에는 한 개씩의 의견만 적어야 한다.

- 개인 의견의 개수를 정해줘도 좋고, 개수 제한 없이 일정 시간 내에 생각나는 대로 쓰도록 해도 좋다.

⑤ 개인 의견이 적힌 포스트잇을 보면서 같은 의견끼리 분류하여 큰 종이에 모아 붙인다.

⑥ 분류된 같은 의견들에 제목을 붙인다.(이를 ‘유목화’라 부른다.)

⑦ 분류한 결과를 발표한다.

준비물) 4절지나 8절지(모둠칠판도 충분하다), 포스트잇, 싸인펜

브레인라이팅 토의토론 주제

브레인라이팅은 주제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을 내고 수렴할 때 사용한다.예를 들어 주제가 청소년기의 특징이나 도시문제 해결방법이라고 하면, 모둠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이것을 비슷한 의견끼리 수렴하여 핵심판서로 정리한다. 학생들의 수렴한 의견을 핵심판서로 정리해줄 때, 학생들의 의견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다만, 교사가 생각했을 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의 의견은 다른 색깔로 판서를 해준다. 필자가 가장 많이 활용하는 방법으로 많은 교과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생활습관 알아보기

-건강한 사람의 특징

-토론자가 갖춰야할 가장 중요한 능력

-‘몽실언니’를 읽고 몽실언니에게 하고 싶은 말

-현장체험학습 장소 정하기

브레인라이팅 토의·토론 활동 사례 

▲개인 의견 적기

▲비슷한 의견끼리 유목화하기

브레인라이팅 토의·토론을 활용한 실제 수업 사례 

 https://blog.naver.com/hwooon/221156872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