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만에 돌아오는 교직
딩크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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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5 12:32
2015.08.25 글입니다.
그동안 육휴아빠(육아휴직을 한 아빠)였다가 9월 1일자로 복직을 한다.
학교에 가서 기간제인 친구한테 인수인계를 받기로 했다.
마침 이번주는 수업이 없다기에 아침부터 계속 붙잡고 있었다.
1. 애들 파악- 전임자와 같이 학급요록보며 한명한명 이야기 들었다. - 기간제 하던 친구가 아이들을 부정적으로 보는 인물은 아니라서 아이들을 대체적으로 파악 할 수 있을거 같다. 다만 사진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오후에는 담임선생님들을 찾아다니면서 사진을 받았다. 오전내내 이것만 한 듯 하다.
2. 업무파악 - 그 전학교에서 했던 거랑 비슷해서 큰 차이는 없을 듯하다. 정보부계원이라 그닥 어렵지는 않을거 같다.
3.앞으로 내가 해야 하는 것 - 스마트교실이 있는데 이게 딱 내거라고 비어있는거 같다. ㅋ 스마트패드들을 한번에 동기화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법을 아직 모르겠다.
4. 3학년 영어 5학년 과학 6학년 과학...
많구나야...
또 뭘 준비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