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 써봤니?] 아이스크림 사이드메뉴
우리는 많은 제품들을 사용한다. 여러가지 신기능이 나오지만 많은 이들이 제품을 바꿀때까지 신기능을 모르는 경우도 허다하다. 스마트폰을 전화, 문자 기능으로만 쓰면 기존 피처폰과 차이가 없듯 말이다.
알면 아는 만큼 보이고 사용할 수 있다.
지금부터는 초등교사들에게 많이 알려진. 아이스크림에 있는 알면 편리한 기능들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다. 내돈 내고 쓰는데 기능을 다 모르면 아깝지 않은가.
1. 메인화면 설정
메인화면에 접속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보일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설정할 수 있는 것이 있는데 바로 첫화면에 보이는 교과활동들이다.
이것들을 내가 원하는대로 설정이 가능하다.
+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여기서 녹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것들은 현재 설정이 되어 있는 과목들이다.
추가로 선택한 후 확인을 누르면 첫화면이 아래와 같이 바뀐다. 쉽게 말하면 즐겨찾기다.
2. 퀵패드
이것은 부가기능을 모아놓은 리모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것들의 간단한 설명은 아래 그림과 같다.
3. 자료보관함
현재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많은 교육청들이 사설 클라우드나 메일을 막아놨다. 학교는 공공업무용 메일이나 이런 걸 아직 많이 쓰는 상황이 아니라서 많은 이들이 불편해 한다. 그럴 경우 그럴 경우 이 자료보관함을 추천하고자 한다.
자료보관함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자료 올리기를 클릭하면 드래그해서 파일을 올릴 수 있다. 이건 요즘 메일들과 클라우드가 다 지원하지만 편한 방식이다.(아직 공직자 메일은 지원 안할걸?) 또한 제목을 입력하지 않아도 파일명과 확장자까지 다 표시가 된다.
또한 파일을 다운 받지 않고 미리보기도 가능하다.
현재 유일한 단점이라면 파일을 한번에 하나밖에 올릴 수 없다.
4. 무료문자
무료문자는 다른 글자들과는 달리 주황색으로 되어 있다. 그만큼 핵심기능인가 싶었다.
무료문자를 누르면 이렇게 나오는데 보다시피 발신자 번호를 입력하는 게 없다.
밑의 사진은 시험삼아 내 핸드폰으로 보내본 문자 내용이다. 문자 내용은 하하하 세글자 인데 보내지 않은 내용이 너무 많이 붙는다. 아이스크림도 문자서비스를 완전히 공짜로 하기에는 여러 어려움이 있을 테니 저런 내용을 붙였을 것이다.
학교에서는 이런 상황이면 쓰기 어렵다. 정 위급할 경우만 쓰면 되겠다.
5. 타이머
타이머는 두가지 형태의 타이머와 하나의 스톱워치로 되어 있다. 교실에서 아이들과 다양한 상황에서 쓰기에 좋다.
6. 색연필
이런 식으로 모니터를 전자칠판으로 사용할 수 있다.
7. 발표 도우미
학생들의 사진과 이름, 성별을 넣어두면 다양한 상황에서 편리하다. 발표할 학생을 뽑을 때 뿐 아니라 추첨하거나 할 때도 자주 사용한다.
8. 즐거운 수업도우미
여러 프로그램들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페이지로 넘어간다. 필요한 것들을 다운 받아서사용하면 되겠다.
마치면서..
가끔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직도 아이스크림 써요?"
"클릭해서 보여주는 게 무슨 교사인가요?"
아이스크림 클리커가 되면 그건 문제다. 하지만 적합한 차시에 적합한 내용을 쓸 수 있는 도구가 하나 더 있는 건 교사에게 좋은 일이다.
그리고 우리가 돈을 내고 사용할 때 훨씬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가 있다면 알아두는 것 또한 좋은 일일 것이다.
※본 내용은 아이스크림에서 제공받은 건 없습니다. 그저 평소에 혼자 알고 쓰던 걸 좀 더 많은 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