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법샘의 쉽게 떠먹는 미술] 모두 다 꽃이야
[보법샘의 쉽게 떠먹는 미술] 모두 다 꽃이야
크레파스의 배수성을 이용하여
아이들 마음 속의 꽃을 그리는
모두 다 꽃이야 미술수업을 소개합니다.
크레파스로 그린 그림을 수채화로 채색하기 때문에
수채화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쉽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부담없이 수채화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수채화 수업에 앞서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물론, 독립적인 한 차시 미술 수업으로도 좋아요!
준비물 : 하얀색 크레파스 (노랑, 회색 가능), 수채화물감, 파렛트, 붓, 8절 도화지
아래 영상은 수업하기 전 아이들에게 들려준 국악 동요 "모두 다 꽃이야"입니다.
아이들도 노래의 의미를 느낄 수 있을만큼 노랫말이 아름다워요.
가끔 아이들이 미울때 선생님께서 들어도 좋아요.
혹시나 해서 올려보는 칠판 판서
칠판이 더러워서 부끄러워요 ㅠ
아이들이 알고 있는 젠텡글과 패턴을 사용해도 좋고
더 참고 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태블릿을 사용해서 찾아보도록 했어요.
<활동안내>
8절 도화지와 하얀색 크레파스를 준비합니다.
저는 사진에 그림이 나와야해서 회색으로 그렸어요.
노란색이나 회색과 같이 옅은 색상의 크레파스를 사용하면 되는데
하얀색 크레파스가 결과물이 가장 예뻐요.
크레파스로 꽃을 그립니다.
아이들은 연필로 연하게 밑그림을 그린 뒤 크레파스로 채색하기도 했어요.
연필을 먼저 사용할때는 반드시 연하게 스케치하기!
동그라미를 먼저 그린 뒤
꽃잎을 균형있게 그리기 위해서 8등분 해줍니다.
도화지 폭을 가득 메울 정도로
꽃잎을 그려줍니다.
만약 그리고 싶은 꽃잎 모양이 따로 있다면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그리면 되요.
꽃대와 나뭇잎도 함께 그려줍니다.
꽃 중앙과 꽃잎을 패턴이나 젠탱글로 꾸며줍니다.
본인이 알고 있는 젠탱글과 패턴을 사용하거나
태블릿을 활용하여 참고자료를 찾아보도록 했어요.
크레파스로 꽃 그리기 완성.
이제 수채화 물감을 준비하여 채색합니다.
크레파스가 수채화 물감을 밀어내기 때문에
크레파스 그림 위를 부담없이 수채화로 쓱쓱 채색하면 됩니다.
미술 작품을 만드는데 있어서 '완성'의 조건은
'채색의 완료'를 의미합니다.
배경까지 채색이 끝나면 완성!
<학생 활동 장면>
<학생 작품 소개>
지금까지 보법샘의 쉽게 떠먹는 미술 수업
"모두 다 꽃이야"였습니다.
미술수업에 대한 저의 고민을 담은
2학점(30차시) 원격연수가
아이스크림 원격교육연수원에서
제공되고 있어요 :-)
원격교육연수원 연수 바로가기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teacher.i-scream.co.kr/course/crs/creditView.do?crsCode=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