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법샘의 쉽게 떠먹는 미술] 포스트 잇으로 창문 꾸미기 (포스트 잇 전쟁)
[보법샘의 쉽게 떠먹는 미술] 포스트 잇으로 창문 꾸미기 (포스트 잇 전쟁)
2016년 뉴욕에서는 일명 '포스트 잇 전쟁'이 치뤄졌는데요
시작은 이렇습니다.
근무중 심심했던 어느 회사원이 빌딩 창문에
포스트 잇으로 "Hi?"라는 메세지를 남겼고
맞은 편 빌딩에서 포스트 잇으로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이 것을 시작으로 여러 사람들이 앞다투어 빌딩에
메세지와 그림 등을 남기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눈치빠른 3M이 뉴욕의 모든 사무실에
포스트 잇을 무한정으로 공급해주면서
포스트 잇 전쟁은 절정에 달했습니다.
2016년 만큼의 열기는 아니지만
현재도 미국 곳곳에서 포스트 잇을 활용하여
창문에 재미있는 그림들을 남기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교실에서도 창밖으로 내보내는
포스트 잇 메세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활동 안내>
1. 포스트 잇을 다양한 색상으로 준비합니다.
저는 정사각형 포스트 잇을 쿠팡에서 주문했습니다.
2. 주먹구구식으로 창문에 포스잇을 붙일 수는 없겠죠?
어느 위치에 어떤 색의 포스트 잇을 붙일지 구상하는
구상지를 인쇄합니다.
(첨부파일에 첨부되어 있음)
3. 포스트 잇의 길이를 측정합니다.
4. 꾸밀 창문의 너비와 높이를 측정하여 포스트 잇이 몇 장 들어갈 수 있을지 계산합니다.
5. 구상지에 자신들의 작품을 구상합니다.
보유한 포스트 잇의 색상을 고려하여
사용할 색상을 X마크로 남깁니다.
6. 각자 정한 창문에 포스트잇을 붙입니다.
<완성작>
슈퍼마리오 버섯
학생들이 디자인한 고양이
도깨비와 미니언즈
6-3로고와 슈퍼마리오의 별
아래 작품은 인성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운동장으로 보낸 메세지들입니다.
지금까지 보법샘의 쉽게 떠먹는 미술 수업
포스트 잇 전쟁이었습니다.
미술수업에 대한 저의 고민을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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