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클래스 상담이야기] 사별을 경험한 아동 청소년 상담(그리기,만들기 편)
라라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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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4 09:23
안녕하세요. 화요일의 라라샘입니다.
" 슬픔을 치유하는 것은 슬퍼하는 것입니다. "
슬픔은 치료되어야 할 질환이 아니다. 이또한 건너야 할 다리, 짊어져야 할 짐, 극복해야 할 경험도 아니다.
슬픔은 상실에 대해 정상적으로, 건강하며, 예측가능한 반응이다.
슬퍼하는 일이 필요할 때 감정을 표현 할 수 있게 해 주고 경청하는 것이 더 나은 기술이다.
지난 글에서는 글쓰기를 통해 슬픔을 표현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습니다.
고인에 대해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치유를 하였다면
이번에는 그리기 혹은 색칠하기를 통해서 치유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 나누고자 합니다.
1. 선으로 그리기, 색칠해 그리기
- 너를 두렵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 최근에 꾼 꿈 그려보기
- 행복하게 해 주는 것 그려보기
-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 그리기
- 살면서 슬펐던 것 그리기
- 원 가족 그리기
- 지금 가족 그리기
- 나를 화나게 하는 것 그리기
- 나를 웃게 만드는 것 그리기
- 가고 싶은 곳 그리기
- 함께하고 싶은 사람 그리기
- 너를 두렵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 최근에 꾼 꿈 그려보기
- 행복하게 해 주는 것 그려보기
-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 그리기
- 살면서 슬펐던 것 그리기
- 원 가족 그리기
- 지금 가족 그리기
- 나를 화나게 하는 것 그리기
- 나를 웃게 만드는 것 그리기
- 가고 싶은 곳 그리기
- 함께하고 싶은 사람 그리기
2. 안전 공간 만들기
- 종이에 안전 공간 만들기
- 안전하고 따뜻한 상징이나 그림, 단어를 쓰게 하기( 따뜻함, 부드러운 담요, 곰인형)
- 신뢰하는 사람이나 신뢰하는 것
- 편안한 색채, 느긋하게 만들어 주는 냄새, 과거 안전 한 순간, 안전한 장소 적기
3. 진흙놀이
- 진흙은 장소, 사람, 느낌을 모양대로 만들 수 있다.
4. 가면만들기
- 하얀가면, 종이접시를 장식해 지금의 느낌을 표현해 본다.
- 하얀가면, 종이접시를 장식해 지금의 느낌을 표현해 본다.
5. 추억 상자 만들기
6. 추억 정원 만들기
6. 추억 정원 만들기
7. 추모 표지 만들기
여러가지 활동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든 기법이나 활동보다도 우선 학생이 하고 싶은 말을 듣고 경청해 주는 것 만큼 중요한 작업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학생의 눈을 보고 한 번 더 이야기 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화요일의 라라샘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