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교잇] 마신국과 함께한 6학년 사회 원격수업, 여행상품을 팔아라
마이크로신천국의 도움을 받아 사회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1. 지구, 대륙 그리고 국가들', '2. 세계의 다양한 삶의 모습'
두 주제를 묶어 '여행상품을 팔아라'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마이크로신천국 학생들이 우리의 소비자가 되어
여행상품 발표를 듣고 평가해주었습니다.
" "대륙별 조사 활동"
학생들은 집중적으로 조사할 대륙을 선택하고
대륙별로 모둠을 구성하여
대륙별 국가, 국가별 지리적 정보와 문화를 조사하고
조사 결과를 구글 지도에 기록하여 공유하였습니다.
https://www.google.com/maps/d/edit?mid=1-2coS6NWx3Xt-a_kWL-ls2atmzeuIKI9&usp=sharing
"여행상품 만들기"
조사한 이후에는 모둠별로 여행상품을 제작하였습니다.
조사한 대륙의 나라 중 적합한 나라를 고르고,
그 나라의 지리적 정보, 문화, 관광지 등의 정보를
구글 프레젠테이션에 정리하여
여행상품 발표를 준비하였습니다.
https://docs.google.com/presentation/d/1QICwzd6w5aoWYx1Rph81aURcZnxIwsnw4DcxB33Ji3I/edit?usp=sharing
"줌을 이용한 여행상품 발표"
비록 줌으로 만났지만
1학기 때 보고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이라 그런지
다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가볍게 서로 인사 후
저희반 학생들은 모둠별로 나와
자기들이 만든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하였습니다.
여행상품별로 발표가 끝난 후에는
마이크로신천국 학생들이 질문할 기회를 주었지만
원거리 수업의 한계로 인해 활발하게 이루어지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모든 발표가 끝난 후에는
마신국 학생들이 긍정적인 소감을 보내줘서
훈훈하게 수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나라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새롭게 알게된 문화가 있어서 배웠습니다."
"듣기만 하던 섬에 대해 들어서 좋았습니다."
"마이크로신천국의 결과는?"
프로젝트명은 '여행상품을 팔아라' 였지만
실제로 돈을 주고 상품을 살 수 없어서
마이크로신천국 학생들의 평가에 따라서
보상을 주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습니다.
1등한 모둠에게는 1000캔의 상금,
그리고 모든 모둠에게 좋아요 1개당 50캔의 상금을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마신국 학생들이 추석 연휴 동안 투표를 하고
목요일(23일) 결과를 발표하여
상금을 줄 예정입니다.
아직 투표가 모두 끝나지 않았지만
중간 점검 결과 다음과 같이 나왔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남아메리카와 유럽이
내용도 알차고 자료도 잘 선별하여
가장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사람 보는 눈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