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샘의 금융교실 프로젝트] 3단계. 오락실 활성화를 위한, 테트리스 대회!
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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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 19:44
1라운드에서는 10명의 학생이 2명씩 짝을 지어 시합을 하였습니다.
가장 오래 살아남은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시합이 이루어졌습니다.
그 결과 의준, 인호, 민정, 다솜, 지겸, 5명이 승자조로 올라갔고,
나머지 선현, 근우, 정훈, 다경, 윤아, 5명은 패자조로 가게 되었습니다.
2라운드에서는 승자조 의준 vs 인호, 민정 vs 다솜가 붙어 의준이와 다솜이, 그리고 부전승 지겸이가 준결승이 올라가고,
패자조의 학생들이 따로 토너먼트를 실시하여 패자조 최종 승자 선현이 한 명이 준결승에 올라갔습니다.
준결승 첫 번째 시합인 지겸이와 다솜이의 경기에서는 지겸이가 접전 끝에 다솜이를 꺾고 결승에 진출,
의준이와 선현이 경기에서는 가장 강력한 의준이가 선현이에게 신승하며 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바로 3,4위 전이 열렸습니다.
선현이와 다솜이가 붙어 선현이가 가볍에 3등에 올랐습니다.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지겸이가 예상과 달리 선전하였지만 안타깝게 의준에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다음은 테트리스 대회 우승자인 의준이와의 인터뷰 영상입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의준이 뿐만 아니라 많은 학생들이 쉬는 시간과 점심 시간마다 테트리스 연습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생각보다 테트리스를 너무 못해서 놀랐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빠르게 실력이 느는 학생들을 보면서 한 번 더 놀랐네요 ^^
레트로 게임 리스트가 수백개라 또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게임은 뭐가 있는지 찾고 있는데
찾는대로 2차 대회를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