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샘의 금융교실 프로젝트] 3단계. 교실에 전자화폐를 도입하다!
@ 구글 설문지를 활용한 거래 시스템 도입
전자화폐를 도입하기 위해 제일 먼저 구글 설문지로 거래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지출하는 학생의 비밀번호, 누가, 누구에게 ,얼마를, 왜 남기는지 등을 기록할 수 있도록 설문지를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학생들이 지금까지 기록한 가계부의 데이터를 모두 설문지를 통해 이관하였습니다.
위의 사진에 나오는 것처럼 구글 스프레드시트로 모든 데이터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스프레드 시트를 웹게시 후 웹 주소를 QR코드로 학생들에게 배부하였습니다.
학생들은 프린트 된 QR 코드를 통해 설문지에 접속하고 설문지 주소를 앱 아이콘처럼 휴대폰 바탕화면에 만들었습니다.
@ 학생별 가계부, 은행계좌 조회 시트 생성
스프레드 시트의 데이터를 여러 함수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가계부에 기록되도록 만들었습니다.
위에 보는 것처럼, 학생별로 지출내역, 수입내역, 현재 잔액 등이 한 눈에 보일 수 있도록 가계부 시트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자기 은행 잔고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은행잔고 시트로 따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가계부와 은행잔고 시트를 웹 게시 후 설문지 홈 화면 추가와 마찬가지로 바로가기 아이콘이 휴대폰 바탕화면에 생성되도록 하였습니다.
@ 학생들과의 대화 장면
"선생님, 이거 하면 뭐가 좋아요?"
"이거 하면 이제 돈을 서로 안 주고 받아도 되고, 무엇보다 가계부를 적지 않아도 자동으로 가계부가 만들어져."
"우와! 가계부 이제 안써도 된다!!!"
(기술 진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은행원과의 대화)
"선생님, 저는 그냥 옛날처럼 직접 기록하면 안돼요?"
"왜?"
"잘 모르겠어요."
"괜찮아. 선생님이 저축하고 이자 주고 할 때마다 어떻게 하는지 가르쳐줄게."
"그냥, 하기 싫어요."
"너무 걱정하지마. 할 수 있어! ^^"
(생성된 가계부를 보고 놀라는 학생)
"우와, 선생님 진짜 가계부 다 나오네요."
"(화면을 클릭하면서)근데 왜 아무리 눌러도 안되죠?"
"아~ 이 가계부는 니가 설문지만 기록하면 자동으로 만들어지는 거야. 그래서 따로 가계부를 적을 필요가 없어."
"그러면 알아서 새로 바뀌나요?"
"응, 맞어."
"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