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샘의 금융교실 프로젝트] 3. 수출을 위한 준비
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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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4 22:11
@ 수출에 적합한 우리반 규모
우리반은 10명의 학생 수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서 많은 경제 활동이 일어나지 않는다.
마치 대한민국처럼 조금 더 풍족한 학급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물건을 만들어 팔고,
반면에 만들지 못한 물건들은 수출로 번 돈을 이용하여 수입하여야 한다.
학생 수가 적어서 모든 것을 다 생산할 수 없고 결국에는 몇 가지 물건에 집중할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우리의 장점 중 하나는 학교의 자원이 풍부하다. 그래서 3D펜, 3D프린터기, 테블릿 PC 등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고,
물건을 만들기 위해서 준비되어 있는 지원금도 많다.
그래서 우리가 선택한 전략은 이런 기기(일종의 자본재)와 자원을 활용하여 물건을 만들어 파는 것이다.
@ 무엇을 만들어 팔 것인가?
지난 번 연구회 모임에서 큰 학교에 근무하는 선생님으로부터 BTS 굿즈를 만들어 팔면 완판될 것 같다는 의견을 들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말을 전적으로 수용하여 3D프린터기로 굿즈를 만들어 팔기로 하였다.
@ 디자인을 입히기
3D 프린터기로 뽑으면 단색으로 밖에 뽑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는 여기에 색을 입히기로 하였다. 프라모델을 칠할 때 쓰는 애나멜과 아크릴 물감을 이용하여 색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