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쌤의 학급살이, 수업살이 A to Z(학급살이 003 우유 지도)
나쌤의 학급살이, 수업살이 A to Z(학급살이 003 우유 지도)
2018년 2학기부터는 <나쌤의 학급살이, 수업살이 A to Z>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연재합니다. 한 주는 학급살이 관련 미니 논문, 다음 주는 수업살이 관련 미니 논문을 연재할 계획입니다. 각각 누적해서 100편을 작성하는 것을 목표로 도전해 봅니다.
학급살이&수업살이 A to Z 모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혼자 생각하는 것보다는 함께 고민하는 것이 조금 더 좋은 생각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토론에서 나온 생각을 이니셜로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을 아래에 PPT로 만들었습니다. 교실 속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주제로 매달 모여서 토론을 이어갈 생각입니다. 완벽하지 않지만 그래도 생각을 정교화하면서 조금씩 발전해 나갈 계획입니다. 토론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원하시면 연락 주세요.
학급살이 토론 주제 3. 우유 가져오고 먹고 반납하게 할 수는 없을까요? + 분리수거까지.
N. 우유 클립을 이용해서 누가 먹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잘 먹지 않는 것도 존중하는 데, 먹으라고 이야기를 한 번 해 준다.
H. 잘 되고 있어서 전혀 고민이 아니다. 1인 1역으로 만들어서 운영하는 데 잘 운영되고 있다.
P. 우유 로또 제도를 운영한다. 우유 당번이 번호를 적어서 나눠준다. 우유 먹는 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 안에 다 먹는 것으로 한다.
L. 등교와 동시에 우유 당번이 들고 와서 우유 집게를 끼워 놓는다. 2교시까지 다 먹고 점심 먹으러 갈 때 반납한다. 중간에 반납하지 않은 아이들은 급식실에 갈 때 들고 간다.
C. 딱히 고민이 아니다. 우유 이야기를 하고 잘 먹도록 훈화를 한다. 우유를 마시고 나서 우유곽을 물에 씻어서 교실에서 키우는 식물에 주고 있다.
우유는 잘 먹는 데 우유곽을 <씻어서 + 말려서 분리수거> 하는 것까지 해야 하는 지 그 부분까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진정한 분리수거를 하려면 여기까지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학급살이&수업살이 미니 논문을 아래의 키워드(클릭)로 연결해서 볼 수 있습니다.
학급살이 A to Z 리스트 (학급 살이 편)
001 모둠 세우기
002 자리변경 아이디어
003 우유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