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당학, 학당교]차별과 평등(혹은 형평) 수업을 위한 자료
1. 한국에서 흑인으로 살아간다는 것
- 한국에서 서브컬쳐로 쓰이는 '흑형' '흑역사'와 같은 낱말이 문화적 맥락에 놓여 있는 이에게 어떤 의미인지 다룹니다. 차별적 언어와 낱말에 대해 더 찾아보는 수업 아이디어를 줍니다.
- https://www.bbc.com/korean/news-42192353
2. 당신은 어디에 서있습니까?
- 사회적 지위, 성적지향, 인종, 성별, 장애 등 다양한 사회적 요인을 질문으로 시작하여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이 제한되고, 차별받는 상황을 재현합니다.
- 학급안에서 생길 수 있는 차별적 상황을 중심으로 실제로 해볼수 있는 소셜실험의 아이디어를 줍니다.
3. 여자답게? 아니, 나답게.
- 위스퍼사의 여성의 날 특집 광고입니다. 광고에서는 '여자답게'가 한정짓는 여성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학급에서 남자답게 혹은 타자화된 낱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제가 직접 수업한 내용도 링크로 담아둡니다.
-악마쌤의 착한공부 : 여성의 날 계기 수업 링크
4. 새서미스트리트에 새롭게 등장한 자폐아 줄리아
- 학생들에게 잘 알려진 새서미스트리트에 자폐아 캐릭터인 줄리아가 등장했습니다. 이 학생들 대하는 다른 친구들의 모습에서 중요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자폐를 설명하면서 "줄리아가 너에게 바로 대답을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해"는 부분은 꼭 자폐가 아니더라도 타인을 이해하고 기다리는 데 필요한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5. 남성에게도 성평등이 필요한 이유/ 유년기의 맨박스
-성평등 교육을 하다보면 남학생들이 억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현재 여성인권신장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한 만큼 역차별논란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학생들에게 성평등이 결국 모두에게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적절히 잘 설명해주는 영상입니다.
6. 차별에 대한 분노는 학습이 아니라 본능
-우리가 차별을 없애는 노력을 해야하는 까닭은 그것이 단순히 정치적으로 올바르기 때문이 아니라 본능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는 과학적 실험입니다. 아래 유튜브 영상 테드에서 Frans de waal의 강연이며, 추가한 링크는 '스브스뉴스'에서 재미있게 편집한 버전입니다. (이 버전을 수업에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추가링크 : 스브스뉴스 링크
7. 대중문화에서 표현된 차별적 낱말에 대한 영상
- 대중문화에서 표현된 성차별, 인종과 지역 차별 등 다양한 차별적 표현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는 영상입니다.
- 저는 이정도는 고학년에게 보여주는 게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선생님은 꼭 직접 먼저 보시고 필요한 부분을 골라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