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앞둔 그대에게
웃음의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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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21:22
코로나로 인해, 선생님들과 마주 앉아 책 이야기를 해 본지가 언젠지 까마득하기만 합니다.
그렇게 아쉬운 시간들을 보내다, 온라인으로 만나 주제를 정해 이야기 나누어 보기로 했습니다.
화면으로 보는 얼굴은 그리움을 다 덜어낼 순 없었지만, 그래도 참 반가웠습니다.
오래 전 책모임을 하던 선생님들과 그렇게 작은 창으로 다시 만났고, 책을 골라보았습니다.
한 학기,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