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법샘의 쉽게 떠먹는 미술] 종이컵으로 감정얼굴 만들기
[보법샘의 쉽게 떠먹는 미술] 종이컵으로 감정얼굴 만들기
핀터레스트에서 아래 사진과 같은 아이디어를 얻었어요
종이컵 두개를 겹쳐서 얼굴과 표정을 구성하는 미술수업입니다.
인성과 관련된 수업에 적용할 수도 있으며
꼭 미술수업이 아니더라도
친구의 표정에 따른 감정을 알아보는
미술놀이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활동과정 안내>
1. 같은 크기의 무지 종이컵 2개를 준비합니다.
2. 하나의 종이컵 위에 얼굴 윤곽을 포함한 그림을 스케치합니다.
3. 유성마카를 사용하여 채색합니다.
4. 얼굴표정이 들어가야할 얼굴면을 커터칼을 이용하여 오려냅니다.
저는 6학년을 지도하고 있지만 종이컵을 커터칼로 오려내는 작업은
제가 대신해주었습니다.
아무리 의미있는 미술활동을 준비하더라도
학생이 다치게 되면 모든 의미가 퇴색되니까요.
5. 얼굴을 그린 종이컵안에 다른 종이컵을 사진과 같이 끼워넣고
얼굴표정을 그려줍니다.
6. 배경색을 미리 칠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표정을 검정마카로 그린 뒤 배경색을 그리게 되면 검정 마카가 번지기 때문입니다.
7. 종이컵을 겹친채로 얼굴표정을 그립니다.
8. 기본 표정부터 시작하여 속에 들어있는 종이컵을 돌려가며 그립니다.
9. 표정을 다 그린 뒤 종이컵을 빼내어 보면 사진과 같이 여러가지 표정이 그려지게 됩니다.
10. 안쪽에 들어가있는 종이컵을 돌리며 표정을 바꾸면 완성!
<학생 활동 장면>
<학생 작품>
지금까지 보법샘의 쉽게 떠먹는 미술수업
종이컵으로 감정얼굴 만들기 미술수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