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쌤의 경제학교 #3. 단기 알바, 금교잇 물류센터
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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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 23:02
작은 학교 경제교육이 진행되는 것과 동시에
금교잇 무역활동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리 학생들에겐 귀뜸을 해둔터라
금교잇 활동, 특히 창업 활동에 대해서 관심은 높지만
아직까지 창업 활동이 시작된 상태는 아닙니다.
그래서 저희가 선택한 금교잇 참여 방법은!!
금교잇 무역 물류센터 운영입니다.
물류센터에 대해서 짧게 소개드리자면,
보통 금교잇 무역활동에는 30개 안팍의 학급이 참여합니다.
만약 30개 학급이 다른 학급에서 들어온 주문을 모두
일일이 택배 발송을 하다보면!!!!!!!!!!!!!! ????
최대 29개까지 택배를 보내야될 수도 있습니다.
택배비 생각만해도 엄청나겠죠?!
그래서 금교잇 참가국이 생각해낸 것이 바로!
????물류센터???? 입니다.
다들 모든 수출품을 하나의 상자에 담아
물류센터로 보내면
물류센터는 배송지별로 재분류해
각 학급으로 다시 택배를 보내는 것입니다.
금교잇 전체로봐서는 택배수가 확실히 줄게 됩니다.
"우와! 선생님~ 제주도에서 택배가 와요?"
"선생님, 밤하늘나라는 어디에 있어요?"
"서울에 있어!"
"진실의방? 이름 너무 재미있어요!"
공무원 학생들과 택배 작업을 하는 동안
학생들은 우리(경산)와 멀리 떨어져있는
학교에서 택배가 왔다는 것에,
각 학급의 기발한 나라 이름에 신기해하면 작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무역활동 때는 꼭 자기들도
수출해보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