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팅의 새로운 서비스인 "러닝카드(Learning Card)'" 발표회 참석 및 내용 간략 정리
오늘 구글캠퍼스 서울에서 클래스팅의 새로운 서비스인 "러닝카드(Learning Card)'"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방학내내 애들이랑 씨름했던 터라 마느님의 결재를 받고 간만에 서울 나들이를 했지요.
사실 이번 발표회는 업체 관계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발표회라 선생님들을 찾아보기 힘들었네요.
현재 아이패드로 작성 중이라 사진 업로드 및 편집이 여의치 않습니다.
알아서들 보시는 수 밖에...;; 죄송합니다.
발표를 보며 거꾸로 수업같은 사전학습용 컨텐츠 제공, 학습중 참고자료 제공 및 학생 평가로도 쓸 수 있을듯 하네요.
특히 클래스팅 타임라인에 녹아든 형태로 제공되는 서비스라 어떤 식으로 제공될지 기대됩니다.
오늘 발표회 현장에는 진짜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컨텐츠 제작업체들이 참가해서 질의응답시간이 뜨겁게 달아 오르기도 했습니다.
1. 러닝카드란?
- 학생들의 학년, 성향 등을 파악하여 학생들에게 맞는 문제를 제공해주는 서비스.
- 선생님들이 여러 컨텐츠를 직접 제작이 가능함
- 카드 형태로서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등 여러 소스를 제공 가능함.
- 퀴즈를 통한 학생들의 성취도 확인 가능
- 학생들은 러닝카드 학습 후 카드에 대한 평가를 실시, 여러 평가 누적을 통해 우수 컨텐츠 및 해당 성향의 학생에게 맞는 컨텐츠를 제공
- 학생들의 평가 결과는 분석하여 학생과 교사에게 제공(맞나?;;)
- 현재 프로토타입 제작 완료.(어플리케이션 및 저작도구), 곧 클로즈 베타 서비스 예정.
- 제작해서 올린 컨텐츠는 자동으로 App, PC 등 사용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화 되어 제공.
- 본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한국은 물론 미국, 중국, 일본의 교육과정도 분석을 끝낸 상태임. 사용자 환경에 맞는 데이터 제공 예정
- 4월~5월초 오픈베타 진행 예정
2. 클래스팅
- 올해는 선생님들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를 하지 않을 계획임.
(이번 행사 준비가 힘들었고, 교육박람회도 있어서 도저히 여력이 없었다고 함)
- 올해부터 한글과컴퓨터와 제휴를 하여 넷피스를 제공 예정. 학생들이 온라인에서 협업이 가능토록 됨.
3. 기타
- 클래스팅 제공 초기부터 현재까지 사진을 포함한 어마어마한 데이터가 계속 누적되고 있는데 부담되지 않는가?
=> S사에서 서버관리 기술자가 오셨음. 엄청난 실력으로 모든 데이터가 최적화되어 관리되고 있음.
- 아침부터 지금(오후 4시)까지 아무것도 못먹었음. 점심 같이 먹을건지?(;;;)
같은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이와 별도로 여러 이야기가 오갔으나, 더 궁금하신 분은 대표님께 질문을 ^^
하여튼간 기대되는 서비스가 나와서 간만의 서울 나들이가 알차서 좋네요.^^